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에 대한 관점은 [니코마코스 윤리학] 1권과 9월의 9, 10장에 가장 명확하게 드러나 있다.
행복에 관한 현대의 심리학자와 사회과학자들의 연구는 최근 들어 이 중요한 주제를 본격적으로 다루기 시작하였다. 이 분야에서 가장 먼저 쓰인 것 중의 하나이면서 여전히 매우 영향력이 있는 작품은 노먼 브래드번의 [심리학적인 웰빙의 구조]인데 그는 여기서 행복과 불행이 서로 독립적인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달리 말하면, 단지 한 개인이 행복하기 때문에 그가 동시에 불행할 수는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에라스뮈스 대학의 룻 빈 호벤은 최근 [행복에 관한 자료집]을 발행하였다. 이 책자는 1911~75년 동안 32개국에서 이루어진 245가지의 연구를 요약하였다(1984). 또한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아르키메데스 재단은 인간의 행복과 건강한 존재에 대한 연구의 진로를 따르는 것을 재단의 과업으로 삼아 왔는데, 1988년에 재단의 첫 지침이 만들어졌다. 옥스퍼드의 사회심리학자인 마이클 아가일의 저서 [행복의 심리학]은 1987년에 출판되었다. 이분야의 폭넓은 사고와 연구를 집대성한 또 다른 책으로는 스트랙, 아가일과 슈와르츠 등의 작품을 보라.
우리는 탁월성 중 한 부분을 지적 탁월성으로, 다른 한 부분을 품성적 탁월성으로 부른다. 지혜나 이해력, 실천적 지혜는 지적 탁월성으로, '자유인다움'이나 절제는 품성적 탁월성으로 부르는 것이다. 어떤 사람의 품성에 대해서 말할 때, 우리는 그가 지혜롭다거나 이해력이 있다고 하지 않고, 온화하다거나 절제 있다고 말한다. 그렇지만 지혜로운 사람을 칭찬하는 것도 역시 영혼의 상태에 근거한 것이다. 영혼의 상태들 중에서 칭찬 받을 만한 것을 우리는 탁월성이라고 부른다. - 아리스토텔레스, "니코마코스 윤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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